안녕하세요! 해덤스미스입니다!
오늘은 수면제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제 주변에도 종종
수면제를 드시고
계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겪고 있는
불면증에 대해
과연,
수면제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샅샅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실제로 수면제를 복용하시고
일상이 좀 바뀌셨나요??
아니면
잠이 너무 안와
수면제를 먹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약을 복용하는 지인들은
대부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잠은 예전보다
비교적 잘 오는 거 같은데
뭔가 일어날 때,
개운치 않은 느낌이야"
왜 그럴까요??
단순히 약 기운 때문일까요??
정답은 NO!!
약 기운의 문제가 아닌
수면제 자체의 문제죠.
하버드 의대
패트릭 풀러 교수는
자연스러운 수면과
약에 의한 수면에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수면제는 일반적으로 뇌가 이용하는
여러 가지 화학 시스템 가운데
한 가지만을 표적으로 삼는다."
"그 때문에 뇌가 정상 수면을
이루게 하는 화학 신호상의
불균형이 필히 초래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서파 수면이 제한될 수 있다"
즉, 자연스러운 수면은
다양한 화학신호들이
상호작용해
기력을 회복시키는
서파수면을 유도하는 반면,
약에 의한 수면은
특정 화학신호만 통제해
잠을 유도하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되지 않아
서파수면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수면제를 먹고 자면
왜 피곤하신지 이해가 되셨나요??
그.런.데
피곤하기만 하면 양반입니다.
수면제로 인한 부작용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수면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미국을 들여다보면,
미국 유명배우가 자면서
자기도 몰래 옷장에서
옷을 껴입고 잔 사건,
국회의원이 새벽에
차를 몰고 나와 국회의사당에
차를 들이 박은 사건,
일반 시민이 자기도 모르게
새벽에 편의점에서
카드 결제를 한 사건 등
수면제로 인한 부작용들은
작게는 귀여운 에피소드부터
크게는 목숨을 잃을뻔한 상황까지
다양합니다.
여러분은 관성의 법칙이
사람에게도 적용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잠을 청할 시간이
아닌 시간에
약을 통해 강제적으로
몸을 재우려고 하니,
자면서
돌아다니려는
저희 몸의 관성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지만요.
헛잠을 재워주는 수면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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