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 가만히 놔두다간 시술로도 못 고친다

안녕하세요 해덤스미스입니다!

오늘은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많이 겪게 되는

'테니스엘보'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테니스엘보란 말도 어렵고

게다가 외측상과염이라는

의학용어는 우리에게 알려고 하는

거부반응만 일으킵니다.

 

그래서,

엄청 쉽고 간단하게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테니스엘보는 왜 발생되고

어떤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지

그리고 치료는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효과적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 엘보란?

 

출처 :  https://www.injurymap.com/free-human-anatomy-illustrations

 

테니스 엘보란 팔꿈치에 붙은 근육이

미세하게 찢기면서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근육 어디가 찢기는지

잘 안보이시죠?

조금 더 확대해보겠습니다.

 

출처 :  www.scientificanimations.com 

이제 좀 보이시나요?

팔꿈치 바깥쪽 부분을 보시면

빨갛게 되는 부분이 통증 유발점입니다.

 

 

 

테니스 엘보는 운동선수만 발생되는 질환이다?

 

질병명이 테니스 엘보라고해서

사람들은 대부분

운동을 심하게 하는 사람만

걸리는 질병인지 알고 계신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특정한 동작을 반복하여

팔꿈치에 무리가 오는 경우엔

모두가 환자가 될 수 있죠.

 

예를 들어,

컴퓨터 자판이나 마우스를

많이 사용할 때,

 

걸레를 심하게 짜거나

손빨래를 할 때,

 

설거지를 하면서 미끄러운

그릇을 놓치지 않으려고 할 때,

 

무거운 프라이팬을 잡는 힘을 쓸 때,

 

손에 힘을 줘서 물건을 잡으려고 할 때 등

이런 행동들을 반복하게 되면

누구나 테니스 엘보 환자가

될 수 있는 공평한 기회가 있습니다.

 

 

 

내가 테니스 엘보인지는 어떻게 아나?

 

 

테니스 엘보 확인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첫 번째,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

손목을 뒤로 세게 움직이거나

세 번째 손가락을 젖힐 때

통증이 오는지 확인한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뻗었을 때,

팔꿈치 바깥쪽(엄지 손가락 방향)에

통증이 있는지 확인한다.

 

테니스 엘보는 손바닥을

아래로 한 상태에서 물건을 집거나

들어 올릴 때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 증세 :

팔을 앞으로 쭉 펴고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고

손가락에 힘을 준 상태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아래로 누를 때,

버티면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심한 증세 :

젓가락을 쥘 경우 팔꿈치가 아프고

머리를 감으려고 해도 통증이 발생됩니다.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손을 돌리는 동작에서

특히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예방과 치료법은?

 

 

 

1. 침을 맞거나 뜸을 뜬다

(침이나 뜸이 안맞는 분들도 있으니

상태 호전도에 따라 선택)

 

2. 목부터 어깨를 포함한 팔이나

손목 부위의 틀어진 뼈를 교정

 

3. 핫팩이나 초음파, 저주파,

레이저 등의 치료

 

4.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여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을 최소화

 

5. 과사용으로 인한 열감이 있을 때는

냉찜질을 해 염증 확산 방지

 

TIP :

 

테니스 엘보는 인대와 근육의 손상이

주원인이므로 통증이 있을 때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거나 무리하는 것은

치료효과를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통증을 없애고

통증이 없는 시기를

2~3개월 정도 유지해야 합니다.

이 기간을 기다리지 못하면

반복해서 통증이 오게 되며,

그것이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만성적인 통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중엔

힘줄 손상은 가속화되고

증상의 재발도 빈번히

일어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테니스 엘보를 예방하는 방법은

운동 전에 미리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서

관절과 인대, 근육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잼잼 아시죠?

어렸을 때, 잼잼하시듯이

손가락을 구부렸다 펴거나

 

손목을 돌리고

팔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팔꿈치와 주변 근육들을

미리 강화시켜놓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하실 필요 없고

하루에 20번씩 3세트만

해주세요!

 

어떻게 보면 뻔한 말이죠?

뻔한 것을 하지 않아

우리는 뻔하지 않게 됐습니다.

 

시간이 없어 당장 병원에

갈 수 없는 분들은

팔꿈치 보호대를 꼭 끼시길 바라겠습니다.

약국에 있는 팔꿈치보호대 말고

통풍이 잘 되고

최대한 팔꿈치에 착 감겨서

근육을 잡아줄 수 있는

팔꿈치 보호대를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 걸어드릴테니

이런 것과 팔꿈치 보호대 사시는데

참고하시고요.

 

https://coupa.ng/bhgJxW

쎈버 암 서포트밴드

여러분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해덤스미스였고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