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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SUNBURN, 옷 입고 물놀이 하면 오히려 화상을 더 입는다?

by 해덤시미스 2019. 7. 12.

안녕하세요 해덤스미스입니다!

이제 슬슬 놀러 가시는 휴가철이죠?!

전 작년에 놀러 가지도 않았었는데

햇빛에 조금 오래 노출됐다고

화상을 입은 적이 있어서

어이없었던 적이 있어요^^

그만큼 자외선이

엄청 강해졌다는 얘기겠죠?

아이들을 두신 부모님이시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거 같아

준비했습니다!

물놀이 가서 화상 당할 수 있는

순간들과 조심해야 하는 꿀팁!!

같이 보시죠^^

옷이 물에 젖는 순간 물은 돋보기 역할을 한다

물놀이

옷에는 UPF라고 하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UPF는

짜임의 정도, 섬유의 재질, 색깔 등

옷의 특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지만,

물에 옷이 젖을 경우

UPF의 수치는

7에서 3으로 떨어지게 되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옷이 물에 젖게 되면

먼저 섬유구조가 늘어나게 됩니다.

늘어난 섬유구조 사이로

햇빛이 더 많이 들어오게 되죠.

여기서 더 최악인 건

늘어난 섬유구조에 묻은 물이

햇빛을 모아주는 돋보기 역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상을 당하기

쉬운 상태가 되죠.

물놀이 화상 예방법은?

기능성 옷

물놀이 화상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1. 기능성 티를 입어라.

면이나 레이온보다는

폴리에스테르로 된

재질을 입는 것이

자외선 차단을 막는 것에

효과적입니다.

2.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라.

자외선 차단제 지수가

높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율이

높지 않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오히려 화학성분

범벅일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지수는

20~30 정도면 충분합니다.

3. 챙이 긴 모자를 챙긴다.

자외선에 얼굴을 많이

노출시키게 되면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기미나 주근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모자로 얼굴을

가려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좋은 주말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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