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덤스미스입니다.
안그래도 외모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상황에서
남녀 모두 얼굴에 뭔가 난다는 건
스트레스 받는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기미 같은 것들은
레이저 치료를 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피부과에서 옅어지긴 하는데
면적은 더 넓어진다고
시술 거부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미를 예방하려고
미백화장품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연 미백화장품
저희 몸에 안전할까요??
미백화장품의 원리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오늘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백화장품의 원리"
저희 얼굴에 기미가 나는 이유는
태양 자외선이나 인공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면
티로시니아제라는 효소가 작용해
세포에서 멜라닌을 합성해냅니다.
이 멜라닌의 결과로,
기미나 반점, 주근깨 등이
발생하게 되는 건데요.
미백화장품은 바로
멜라닌을 합성해내지
못하도록 티로시니아제라는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코직산이나 히드로퀴논이라는
합성물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합성물질은
체내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해
각종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하.지.만
저희 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직산과 히드로퀴논의 사용현황"
네이버에 '코직산'을 검색해보니
이런 제품들이 나오네요.
대부분의 기업들이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인
코직산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광고합니다.
하지만, 천연 코직산과
합성 코직산은
이름만 같지 엄연히
다른 물질입니다.
코직산이 안전하다면
다른 나라들이 금지시킬 이유가
없겠죠??
"천연", "식물성"이라는 말에
속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히드로퀴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화장품에선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의약품에선 의사의 진료하에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약회사에서
이런 성분들을 이용해
화장품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미백화장품의 악순환"
저희가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면
글리콜산이라는 계면활성제가
저희의 피부장벽을
녹이게 됩니다.
이렇게 피부장벽을 녹인 후,
코직산과 히드로퀴논이
진피층에 있는 멜라닌을
파괴하게 됩니다.
(어떤 물질이 저희의 피부의
진피까지 간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양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로
천연의 항암물질을 억제하게 되고,
저녁에는 그나마 힘들게 만든
적은 양의 멜라닌을
미백제로 파괴시켜버리게 되니
저희는 인공자외선과
태양자외선에 점점
노출되는 부위가 많아질 것이고
그 결과, 각종 암, 신부전증,
간부전증, 골다공증 등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말합니다.
"제품의 유해성분 함량이 적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안전하다."
이것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해로운 물질이 아니였으면,
나라에서 금지시키지 않았겠죠.
"담배를 적게 피운다고
해로운 물질이 우리 몸에
안들어오는 건 아닙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탄고지 식단, 우리 몸을 망칠 수 있다? (0) | 2019.05.07 |
---|---|
종이 영수증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영수증 발암물질 비스페놀A의 진실 (0) | 2019.05.02 |
화장품과 샴푸 그리고 세제의 배신, 계면활성제의 진실 (0) | 2019.04.18 |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나트륨은 완전히 잘못됐다. (0) | 2019.03.25 |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나트륨 권장량의 오해와 진실 (0) | 2019.03.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