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식단, 우리 몸을 망칠 수 있다?

안녕하세요 해덤스미스입니다!

오늘은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다이어트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제 주변 지인분들 중에는

TV나 미디어를 통해 

저탄고지라는 다이어트법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몇몇 있는데요ㅎㅎㅎ

 

좀 답답해서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살을 빼실 수 있을 거 같나요?

 

전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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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원리"

 

저탄고지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첫 번째,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감소.

두 번째, 체내에서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사용하게 하여 체중 감량.

 

첫 번째, 인슐린의 감소

 

인슐린이란 저희가 식사를 한 후에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데

혈당을 낮추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 입니다.

 

이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기도 하지만,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

인슐린의 분비를 줄이자는게

저탄고지 식단의 첫 번째 목표죠.

 

두 번째, 

저희 몸이 사용하는 주에너지원을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저희 몸은 처음으로 사용하는 

에너지원이 탄수화물입니다!

 

우리는 음식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그 탄수화물이 다 떨어지게 되면

간이나 혈액에 있는

탄수화물을 쓰게되고 

그것마저 다 떨어지게 되면

결국엔 지방을 쓰게 되죠. 

 

그래서, 음식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을 줄이면 

체내에 있는 탄수화물을 

더 빨리 쓰게 될 거고

 

그 결과, 

체내에 있는 지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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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의 위험성"

 

저탄고지 다이어트 얼핏 보면

그럴싸하게 들리시죠?

 

하지만, 

이 다이어트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영국 의학잡지 GUT에 의하면

저탄고지의 경우,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을

유발하는 장내 유해 세균이 증가하고

혈증 염증 유발 물질도 

증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탄수화물 섭취가 줄면

그만큼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저항성 전분 섭취가 줄어들게 되어

블라우티아, 패칼리박테리움 같은

장내 유익균이 줄고 

그 균들이 생산하는 장내 단쇄지방산이

적어지면서

 

그 결과, 

염증 물질이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중국에 있는 칭다오대학 연구팀은

평균 23세의 건강한 성인을 

세그룹으로 나눠

지방과 탄수화물의 비율을 

지방 20%, 탄수화물 66%

지방 30%, 탄수화물 56%

지방 40%, 탄수화물 46%로

조절하여 섭취하게 한 결과,

 

세 그룹 모두 체중 감량이

있었으나, 

가장 많은 체중감량이 

일어난 그룹은 

지방을 가장 적게 섭취한 

첫 번째 그룹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저탄고지 식단, 

효과는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부작용은 크고

이래도 시행하시겠습니까??

 

TV나 미디어에 나오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닙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출처 :

http://www.cancerline.co.kr/html/19064.html

저탄고지 식단의 총체적 총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2/2019022200030.html

저탄고지 다이어트, 장내 유해균 늘린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41809240263926

탄수화물이 망친 인류?… '공공의 적'된 탄수화물

http://weekly.donga.com/3/all/11/779328/1

‘저탄고지’ 다이어트 기자 체험기 | “몸무게 줄었다, 건강도 악화됐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03480

5개 의학회 공동성명 “저탄고지 다이어트 위험”

http://www.dailypharm.com/News/220413

"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 10명 중 1명만 시도"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97709&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고지방 저탄수화물식` 우려‥의학적 비판 계속돼